오레노라멘

2026년 6월 25일 방문하였다.

토리 파이탄 라멘 가게이다. 토리 파이탄이란, 鶏白湯, 즉 말 그대로 “닭 백탕”이다.

토리빠이탄 라멘.

카라빠이탄 라멘. 고추기름이 전체적으로 표면에 퍼져있다.

고명. 얇게 썬 파, 목이버섯 채, 닭가슴살 차슈 (수비드), 아지타마고, 양파 튀김, 후추

국물. 블렌더로 거품을 내기 때문에 표면에 미세 거품들이 가득하다.

면. 직육면체 모양의 얇은 면이다. 약간의 저항감이 있는 익힘 정도.

닭가슴살 차슈. 수비드 조리 덕분인지 매우 부드럽고 촉촉하다. 이날은 약간의 닭 비린내와 함께.

양파 튀김. 국물과 함께 먹으면 구운 양파의 단맛과 약간의 쓴맛이 어우러져서 변주를 준다.

아지타마고. 숟가락으로 잘랐으나 오늘따라 저항감이 강해서 괴상하게 잘렸다.

예전 골목에 있던 곳에서 업장을 좀 더 넓은 도로가로 이전하였으나, 이전 업장에서 먹던 맛이 훨씬 좋았던 것 같다. 이전에 먹던 우유같은 진한 맛과 감칠맛이 눈에 띄게 덜어진 느낌.

오레노라멘 - 이전 방문

2024년 11월 14일 방문. 이전하기 전 업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피상적으로 보이는 거품의 양, 상태, 질감 모두 달라보인다. 국물의 변화가 그 이유일까?